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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50
donggyu
2022. 5. 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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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조런치, 이번주는 평양냉면을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만두가 없었더라면 너무 삼삼해서 아쉬움이 남는 요리라는 것 또한 느꼈다.
냉면 후 카페에서 간단히 담소를 나누고 다시 정글속으로 몸을 내던졌다. 4층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항상 느끼는 감정인 ‘비장한 마음’으로 20초간 강의실로 향하고 강의실에 들어간다. 단기간 성장을 위해서는 비장함은 필수!
20시 30분 부터 02시 까지 마라톤 스터디를 했다.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새로운 내용을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는 즐거움은 있었지만, 피로도가 상당한것 같다.
정글에 와서 거의 처음으로 힘들어서 강의실을 나왔다. 평상시에는 아무리 늦더라도 다음날을 위해서 정상적인 일정소화를 위해서 퇴근했지만, 오늘은 찝찝한 마음으로 퇴근을 하게 된것 같다.
목표했던 네트워크 공부는 완수했지만, 알고리즘 공부와 코딩테스트 공부에 아쉬움이 너무 남는다.
내가 하고 있는것에 대해서 의심하지말고, 후회없이 하루하루를 보내자.
그리고 가감없이 그러한 과정들을 결과로 보여주면 된것이다.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어 정글에서의 하루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고, 모두한테 고맙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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