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사관학교 정글/DailyJungle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1
donggyu
2022. 4. 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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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기철이 한테 블로그 주소를 보내주고 잠들었었다.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하며 장문의 카톡을 받고 큰 감동을 얻었다.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을 한적도 없었지만, 우연히 친해져서 지금까지 20대에 수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든 소중한 친구다.
자주 연락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봐도 항상 어제 본것 처럼 지낸지 10년이 다되어 간다. 어떠한 결정을 하던 응원해주고 항상 신경주는 친구가 재수 이후로 처음으로 장문의 카톡을 보냈는데, 개발자로 서로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것이 느껴져서 수 많은 사람들의 응원보다 나에게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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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취업해서 재밋는곳 많이 데려가줘야 겠다
원영이한테 dfs, bfs 특강을 들었다.
블로그 수십개를 봐도 이해가 안되고, 기저에 dfs, bfs는 어렵다 라는 무의식이 깔려 있어서, dfs bfs의 늪에 깊게 빠지고 있었다
.
주말 긴 시간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고, 누구보다도 나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이 봤기 때문에, 내 레벨에 맞춰 잘 알려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특강 뿐만 아니라 매번 사소한 문제나 어려운 문제를 가리지 않고 물어보면 응원해주고 잘알려주며 또 때론 따끔한 말로 도와주는 원영이랑 혁이한테 너무 고맙다.
혼자라면 상상도 안되는 sw사관학교 정글과정 오늘은 고마운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행복을 느끼며 글을 끝낸다.
내가 힘들때 옆에서 힘이되어준 사람들에게 베풀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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