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사관학교 정글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17

donggyu 2022. 4. 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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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은 것을 느끼지 못했다고 적은 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은 유독 많은 것을 느꼈다.

 

요몇 일 날씨가 더워 여름이 오나 생각을 했는데, 봄의 마지막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봄비가 왔다.

정글에서 처음 맞이 하는 비가 오는 날이였는데, 이번 여름 얼마나 더 많이 비를 맞으며 공부를 해야할지 그려지지가 않는다

(사실 강의실에 거의 있어서 비맞을 일은 거의 없다)

 

스터디를 진행하며, 내가 푼 문제라도 내가 풀었던 풀이만 이해하고 있으니, 동료들과 코드리뷰를 하는데 못 알아 듣는 부분이 있어서 한없이 작아졌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문제자체를 설명할 수 있는 정도로 이해하지 못하고 급급하게 문제만 풀어 제한적인 사고만 해서 그렇게 된것으로 파악했다. 앞으로는 문제의 카테고리를 파악하고 풀이의 청사진을 그리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쪼는 마음을 먹는 순간 부터 이미 더 어렵게 받아 들이기 때문에 문제다. 어려운 문제도 문제 길이가 짧고 하면 쫄지 않는데, 색종이나 Z 같은 문제는 이해하면 쉽게 풀수 있는 문제도, 길이에 겁먹고 남들이 어렵다고했던 이야기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더 어렵게 느껴졌다. 앞서 말한 문제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 이러한 핑계조차 안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벌써 알고리즘 주차 절반이 왔다. 1주차에 비해서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실력이 늘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우울함을 느끼며 다시 하루하루를 돌아보면 또 배움과 고민으로 가득찼던 날들이여서 기록을 한것에 위안을 삼게 된다. 알고리즘 주차가 벌서 50%가 지나갔다. 알고리즘 공부기간 4주가 지나고 나면 이후는 정말 자율적으로 코딩테스트를 준비해야 한다. 4주간 알고리즘을 완벽하게 풀어내는 실력을 가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고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겠다.

 

 

블로그에는 등장인물?의 개인적인 신상에 대해 어느정도 공개를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작성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서울대 작곡과 출신의 인규형형과의 짧지만 강렬했던 1시간에 가까웠던 대화를 떠올려 본다. 자세한 전체 스토리에 대해서는 나도 아직 듣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창업을 하는 이유, 꿈꾸는 최종목표, 어떤 일을 했었는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찍먹을 했던것 같다. 나의 창업 커리어를 되돌아 보면 과연 정말 무엇을 위해 했는가? 그 과정에서 내가 나 조차도 정말 믿었고 후회 하지 않았는가? 되돌아 반문을 해보면 부끄러운 부분이 많다. 학벌이 좋다라는 스테레오 타입을 가지고 사람을 처음 판단한 부분도 있지만, 학벌이라는 부분이 무시못하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co-founder 의 자리를 버리고, 또 현재도 수많은 곳에서 연락오는 러브콜을 거절하고 긴 인생에서 개발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재를 투자하는 수천 수억에 가까운 기회비용을 투자하는 모습을 보고 현재 순간의 달콤한 보다 긴 인생에서 더 중요한 가치를 추구 하는 진취적인 자세를 보며 지난 날들의 나와 현재의 나에 대해 반성을 하고 정글에서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매순간들이 너무 행복하다. 그의 멋진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과정중의 정글을 함께 한다는 이 순간들에 대해서도 너무 소중한 순간이다.

 

매일 매일 수많은 공부법을 시도하며 성장을 위해 힘쓰지만,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점 중 하나가 여러 사람의 블로그를 보며 공부를 하니 다양한 장단점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동일 유형의 알고리즘 풀이가 너무 많다 보니 정형화 시켜 체화 시키는 부분이 어려운 점이 많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명의 생각을 다 이해하는 것은 힘드니, 잘하는 사람 1 -2 명만 찍어서 나의 풀이와 그 사람의 풀이를 통해서 사고력을 키우고 최적의 코드 작성 실력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잘하는 사람은 더 빨라가고 내가 그들을 따라가려면 초반에는 그들을 모방과 절대적인 시간을 통해서 그 간극들을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그 방식을 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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