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첫날 작성하려고 사진은 많이 찍어뒀었는데, 사진만 찍고 글은 남기지 못했던 내용중 하나다 사진찍고 난 뒤로는 정신 없이 첫 프로젝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굳건한 마음으로 사진을 남겨둬서 다행이다! 대전은 유난히 날씨가 좋았다. 특히 봄날씨 가을날씨는 그 어떤해 보다 따스하고 선선했다. 첫 날 느낌을 사진으로 담았던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전경 도착하고 전경을 한 장 남기고 바로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는 일본에서 생활할때 기숙사와 매우흡사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부엌이 없고 2인실이였다는 점? 기숙사가 아늑하고 좋긴했지만, 정글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는 못했던거 같다.. 정말 대부분의 시간을 강의실에서 보내서 들어오자 마자 첫 기숙사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