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42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여름인턴' 과정을 통해서 코딩테스트 경험을 했다. 코딩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와 스터디를 통해서 시간 제한을 두고 한문제씩 모의로 풀어본 적은 있지만, 코딩테스트 환경에서 진행적은 처음이였다. 첫시험이라 시험환경에 대한 어색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수치화를 통해서 느낄 수 있어서 충격이 더 크게 다가 왔던것 같다

코딩테스트를 보고난 뒤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책을 통해서 JS 개념공부를 처음 해봤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처음 보는 키워드도 많이 있지만, ‘아, 어디서 봤는데', ‘아 뭐더라' 이런 부분들도 많이 보여서 세상 속상하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필요하지만 다음에 봐야지, 이거 안중요할 것 같다, 라는 것은 이제 없어야 한다. 블로그 이름처럼 일단 시작하고 보고, 일단 해보고, 추후에서 면접에서 나온다면 좋고, 안나온다면 내가 내적성장을 한것이고, 그렇게 나아가기로 했다.

어쩌겠어, 피할 수 없고 돌아갈 길도 이제는 없는데, 일단시작했으면 끝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