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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꾸준히 해야지 생각하고 시작 했던 블로그는 몇달만에 한번씩 들어와서 작성을 하게 되는것 같다
1주일 간의 휴가 ( 창원 칸세 , 고성 유사 캠핑, 수 많은 이야기들)와 그 휴가의 마지막은 취업 합격이라는 갑작스런 소식으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다.
나의 인생에 대한 확신 그리고 내 자신을 믿어야하는 그런 다짐을 하고 진짜 달려보자 생각을 하고 취업과 easysettle을 더 열심히 해보자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취업이라니..
조건도 좋았다. 딱 두가지 빼고 분야와 파견. 그 두 부분만 맞았더라면 취업을 했다. 더 안좋은 조건이라도 취업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괴리감이 너무 컷다. 서울 부산 창원 어디든 딱 한군데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 떠돌이 생활이라니.. 출장도 괜찮다 하지만 파견이라는 떠돌이 생활은 준비되지 않은 나 조차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선택과 이유
선택을 하고 그 이유를 찾는게 아닌
이유와 선택
이유가 있고 선택을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27 적지않은 나이다. 하지만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다. 앞으로 흔들릴 이유가 없다. 목표가 명확해졌으니깐. 흔들리지않고 진짜 나아가기만 하면된다. 지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하나 다시 채워나가며 이뤄보자.
이번 취업은 패스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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