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사관학교 정글] 정글 4기 도전기

자칭 부트 캠프 정복자(42서울 라피신 1승, ssafy 2패) 타이틀을 이제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sw 사관학교 정글에 지원했다. (사실 뒤늦게 도전기를 쓰는거라 내용이 왔다갔다 할 수 도 있다.)

 

https://swjungle.net/

 

SW사관학교 정글

 

sw 사관학교 정글이란?

카이스트 x 스파르타 코딩이 운영하는 부트캠프다

 

다른 부트캠프와 차이점은 취업을 위한 교육 보다는 어떠한 개발자가 되어야 하고 그에 맞는 전반적인 모든 것을 가르쳐 주고 배울 수 있는 코스다

 

5개월로 5년 나아가 10년 후를 바라보고 성장한다? 나에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커리큘럼

 

 

sw 사관학교 정글의 커리큘럼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내용으로 국한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전산학에 맞춰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과정에서 본인이 충분히 프로그래밍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wecode를 등록한 상태에서 sw 사관학교 정글을 지원했다

추가적으로 정글을 지원한 이유에는 '비용', '협력사', '환경' 등의 요소가 있었다

 

1.비용

 

평균적으로 사설 부트캠프들의 참가비용이 3개월 700만원 전후로 파악했다. 단순 교육비만 저 정도 이고 추가적으로 생활비, 숙박 비용을 더한다면 1000만원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정글의 경우 5개월에 숙박 + 교육비 매달 50만원 전후로 측정되어 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매력을 느꼈다. 아쉽게 식비는 별도여서 추가적인 지출이 예상된다. 여러 차이점이 있겠지만, 단순 계산으로도 3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2. 협력사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했지만 뒤늦게 다시 개발자의 길을 선택했을때 네카라쿠배당은 생각도 못했고,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목표 했다. 많은 부트캠프들도 유수한 협력사들과 함께 과정을 진행하지만, 정글의 경우 크래프톤, 펍지, 보이저엑스에 있으신 장병규 의장님이 직접 운영하셔서 더욱 신뢰가 갔다. 이외에도 나의 심장박동수를 높여주는 회사들이 있어, 꼭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3.환경

 

정글은 5개월 약 137일 간의 과정이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해야해고, 주 110 시간 공부를 해야한다고 알려져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과정을 시작하지 않아 알 수 없어 여러 블로그들을 보고 몰입하는 환경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여 성장하는 이전 기수 수료자들을 보며,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고 이끌어나가는데 큰 변환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며 느낀점이지만, 혼자서 취업준비를 하고 공부를 한다는거는 의지박약 디폴트인 나에게는 정글은 환경이라는 요소 하나만으로도 의심할 여지 없이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42서울 라피신 과정 한달동안 진짜 미친듯이 살며, 몰입과 동료의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제 지원 과정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 1차 서류 접수
• 2차 시험
• 3차 면접

 

이렇게 과정이 진행이 된다.

 

도전기에서는 1차 서류 접수에 대해서 다뤄보겠다

 

서류 접수의 경우 자기소개서 및 간단한 문항들을 구글폼을 활용하여 제출해야 한다.

 

!주의!

구글폼으로 제출한 내용은 다시 볼 수 없으니 미리 다른 곳에 메모를 해둘 수 있도록 하자

 

추가적으로 1분 자기소개 영상도 제출해야한다

 

자기소개영상의 경우 부끄럽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내용 수정 후 동영상 업로드를 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시험 접수를 하면 1차 서류 접수가 완료다

 

2차 시험까지는 모든 지원자에게 기회가 간다

 

2차 시험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대외비 준수)로 글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