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과 면담의 경우 공개 가능한 내용을 판단하여 업로드 합니다
week02 발제
(목), (금): 개념 익히고, 기초문제 풀기
문제를 풀면서 익히는 그러한 과정의 프로세스를 배워라
문제 → 이론 , 이론 → 문제 :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이상적인 풀이라는 것은 없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복잡도를 고려해야할 것이 많다.
시간초과는 무한루프인지 의심을 해봐야한다
정글 티 타임
일상생활도 알고리즘 처럼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실제로 개발자로 일하다 보면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 세상이 그렇게 알고리즘 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 ct(computational thinking)도 굉장한 공부와 습득이 필요하다 - 단어의 정의가 뭔지 답할줄 알아야한다.
- 컴퓨터와 대화하는 능력을 늘려라, 컴퓨터는 본질적으로 인간이 아니다, 컴퓨터와 대화하고 사고하는 능력
- 정글과정은 컴퓨터와 가까워져야 한다. 정글이 지향하는 중장기적인 고연봉자는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다. 그 이상의 영역도 있다. 과정을 진행하다보면 진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정글이 지향하는 길은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결국 될 수 있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하나의 툴을 갖는다라고 생각해라
- 컴퓨터는 기계라기 보다는 수학적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다. 수학을 옮긴 것이 컴퓨터다.
- 컴퓨터 스러워지는 과정
정글을 시작했으면 일단은 취업만 생각해라, 세상에 돈보다 중요한것이 당연히 있다.
정체성: 너는 왜사니 → 나는 내 삶이 그런거다
나에게 울림을 주는것
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한다.
지난기수 지원자가들이 제출한 A회사의 경우 지원서내용 구성이 너무 동일하다. 자기가 했던 일을 적는게 많지 않다. 전부다 나만의 무기 내용만 많이 적는다. 지원서를 작성할때 보면 서로 비슷해진다. 자신의 느낌점을 기록해라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에 대한 의견
- sw엔지니어는 실력이 있으면 그 산업군이 망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단, 실력이 있다면)
- ∴ 마음가는 쪽으로 커리어를 그려가라.
일을 엄청하고 싶고 배우고 싶어서 들어 갔는데, 내가 안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을때
- 배울게 없는 사람이 최악이다, 나하고 안맞는사람인데 배울게 많다면, 내가 맞춰라
- 내가 실력이 있으면 세상이 나를 원하기 때문에, 내가 고를 수 있다
- 되게 싫은 사람이 내 옛날 모습 // 어린시절을 용서하지 못했다.
sw 사관학교 정글은 배움만 있는곳이 아니라 동료를 만들어가는 과정
매기수마다 협력사가 바뀌는것은 어떤가요?
- 협력사 추가 예정 또한 있다.
하기싫은 일이 있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멋진글을 쓰는것은 글을 계속 써야한다.
- 부정적인 생각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 내가 공포증을 극복해야하는 방법중 하나.
- 안된다는 것은 해야된다는 강박 → 안해도 되는 것일 수도 있다.
- 정글과정에서는 안해도되는것이 없다
좋은회사는 어떻게 구분해야하나요?
- 나만의 무기의 기간이 끝나고 취업관련 세션이 따로 있다.
면담
Q: 성공한 사업가들 책이나 인터뷰, 유튜브 보면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 이런 말 많은데,
의장님이 생각하셨을 때 운은 성공에 있어 몇 퍼센트 차지하는 것 같나요?
A: 큰 성공은 7할 넘어간다고 생각. 큰 성공만 성공인 것이 아니다. 작은 성공도 성공이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운, 역량 얘기 나옴
대부분 성공은 그 둘이 결합됐을 때 성공. 확률의 차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진인사대천명!
큰 성공은 운이 다 있다.
Q: 사업을 할 때 다른 사업으로 넘어가거나 포기할 때나 그것을 어떻게 결정하나요??
A: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책에 나와있다.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지혜로운 판단 정도가 있다.
시작하기 전에 본인과 약속하고 시작.
ex) '2년간 이만큼 해보겠다.' 근데 2년만 더 2년만 더 2년만 더 세 번 하는 건 어리석다.
근데 한 번쯤은 더 해볼 수 있다 생각. 개인별로 다 다름
중요한 것은 매 순간 내가 변하고 발전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볼 것.
Q: 나만의 무기 때 정말 괜찮았던 아이디어가 있나요?
A: 1, 2, 3 기 때 했던 아이디어 알려줄 수는 있다.
하지만 알려주면, 자꾸 그것만 생각난다. 모르고 열심히 해라
공유 일부러 안 한다. 공유하면 생각을 좁혀버리니까 그것만 생각해서 안 좋은 것 같다
Q : 친구들이랑 만나면 어떤 이야기 하나요??
A : 힘들고 진지한 얘기도 하고 일상적인 이야기한다. 오춘기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일상적인 대화.
24시간 고민하고 그런 건 아니다.
Q: 웹 개발, 앱 개발, 임베디드, 여러 분야가 있는데 왜 게임 개발 쪽으로 선택하셨나요?
A: 이 질문도 책에 나와있다. 원래 게임 개발에 대해 관심 있는 게 아니었다.
책 읽어보길 추천! 기업에 대한 이야기 등 의장님이 직접 다 쓰시고 오탈자 검사까지 했다.
Q: 지금의 메타버스는 마인크래프트처럼 도트식인데, 상용화 어느 정도 기간 예상하시나요??
A: 옛날에는 블랙베리 핸드폰을 스마트폰이라 했다. 하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이랑은 다르지 않은가?
메타버스 == 블랙베리라고 생각한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처럼 빵 터질 수 있다.
언젠가, 누군가 하지 않을까?
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다!
Q: 지금 성취하려고 노력하시는 일이 있나요?
A: 정글 on track !
Q: 정글 타겟층을 엘리트층으로 할 수 있었는데,
비전공자나 이공계 마인드 가진 사람으로 모집한 이유가 있나요?
A: 엘리트층은 카이스트 및 다른 전산학과 사람들 있다.
STEM 교육 안 받으면 5개월 만에 하기 힘들다.
중, 고등학교 때 '수학 열심히 했어요' 이런 정도가 돼야 한다.
STEM 적인 사고방식 훈련은 단기에 힘들다.
STEM 교육받은 사람들은 한국에 많다. 그래서 STEM 교육받은 사람으로 잡았다.
결국엔 SW 엔지니어가 많이 배출돼야 한다. STEM 교육받은 애들은 되지 않을까?
그냥 출신 대비 정글 교육 이수한 사람들 어떠냐? 나오면 3년 4년 후에
정글 교육이 증명되지 않을까?저희가 열심히 해서 증명하겠습니다!!!!!
협력사에 떨어지면 떨어진사람들은 뭘 하고 있는지?
- 협력사에 떨어지고 나면 다른 회사를 지원한다
- 커리어는 가급적 시작하는게 좋다. 현업에서 배우는건 엄청나다. 평생직장이 없기 때문에 옮기면 된다.
- 이직을 통해서 레벨업을 해라
선배들이 취업한 회사
- 정말 다양하다, 외국계도 있다
과정 중에 합격해서 나간사람이 있는지?
- 전혀없다. 가능성 조차 없다
- 기업입장에서도 나만의 무기가 끝나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 준비되지 않고 입사를 하게되면 뺑뺑이만 돌게된다
개발자 it가 주력이 아닌 [ex) 패션 업체] 에 취업하는게 괜찮은지?
- 사람마다 다르다(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 회사와 내가 케미가 맞아야한다 // 연봉이 다가 아니다
협력사에서 떨어지고 난뒤 재지원 가능한지, 또 추후 페널티나, 어드밴티지가 따로 있는지?
- 일정 개월 수가 지나지 않으면, 재지원하는것이 의미 없다.
- 협력사 이점: 면접 결과를 읽고 빠르게 답변을 준다.
- 취업과 관련된것은 나만의 무기가 끝나고
이전 나만의 무기 기수 작품들을 볼거나 알수 있나?
- 의도적으로 공유하지 않는다 → 사고방식이 갇히게 된다
- 이력서 또한 좋은 샘플을 보게 되면 비슷해진다 → 좋은 것을 같이 하게 되면 오히려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
- 부딛혀 보며 자신한테 맞는것을 찾아라
- 깨달아라서 알아내어라
중고신입, 이전 자신의 커리를 이력에 넣는게 좋을까?
- 뽑는사람 입장에서 생각을 해봐라
- 회사문화를 잘 파악하고 그거에 맡게
2030 자산관리 방법
- 본업으로 돈을 벌어라
- sw 엔지니어는 몸값을 올려라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책을 꼭 읽어봐라.
Q :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인생을? 어떻게 계획할건가?
A : 다수(아무나)가 창업해서는 안된다. 다수는 창업을 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 인생의 멘토가 있으셨는지?
A : 나는 있었다. 그 길을 이미 걸어본 사람은 당신의 멘토를 해줄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Q :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전 기수에서 노베이스 혹은 심각했던 사람이 정글 과정을 잘 버티고 취업은 아니더라도 개발자가 될만한 사람으로 성장한 사람이 있었는가?
A : 불안한 건 당연하다. 불안한 걸 승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하면 더 움직이면 된다.
A : 불안해하면서 열심히 문제 풀면 된다.(장병규 의장님) 운영진이 초기에 시간을 많이 쓰는 것도 불안함을 느끼는 정글생이 많기 때문이다.
Q : Ai 코더들이 생겨나면 개발자들의 위치가 어떻게 될 것 같은가?
A : 기초를 탄탄히 해서 대체되지 않을 사람이 되어라. 인공지능이 나온다고 해서 원론이 바뀌진 않는다. 프레임워크랑 기술만 아는 사람들은 대체될 수 있다. 기본기에 집착해라, 고연봉자 실력을 가진 사람은 대체할 수 없다.
A : 1998년부터 한일 번역기 등의 얘기가 나왔다. 번역사가 없어진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지금 초급 번역사는 없어졌지만 실력을 가진 번역사는 여전히 많다. 역사, 여행 가이드 등 고도의 번역 가이드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하루하루가 자유로운 일정이나 목요일에는 기본적으로 많은 일정과 행사들이 있는것 같다.
정글입소 후 첫 시험이 있었고, 티타임과 면담이 있었다.
(티타임과 면접때 있었던 질답에 대해서는 오프더 레코드를 제외하고 공개할 수 있는 내용만 선발해서 정리하여 첨부했다.)
각설하고 0주차 프로젝트가 끝난 후 정신없이 시작한 알고리즘 주간 새로운 조와 함께 알찬 한 주를 보냈다. WEEK01을 되돌아 보면 팀원 중 한명은 고수, 한명은 아직까지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어려워하는 나와 비슷한 레벨의 이였다. 알고리즘 공포증 치유환자로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이전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 같은 길을 걸어나가고 있는 상황에 맡게 조언을 해주었다. 중수, 고수들의 치료법이 있겠지만 중증 환자들은 공통점이 있다.
알고리즘을 보면 이해되는데 구현이 안되고 꾸역 꾸역 구현을 하다보면 파이썬 문법때문에 또 막혀서 돌아가게 되고, 시간은 많이 쓰는것 같은데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또 뒤돌아 보면 이해 되지 않는.. 고통의 굴레를 돌게 된다.
내가 사용하고 이겨나가고 있는 방법은 절대적인 시간투자와 다회차 반복이다.
섹시한 뇌가 있어서 알고리즘이 촥촥 그려지고 파이썬은 거들뿐 이렇지 않다면, 반복 숙달을 통해 어느정도 기계적으로 처리할 부분은 처리하고 이전에 썻던 문제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거나 문제 분류에 맞는 개념을 떠올려 가며 공부를 하면 어느정도 치유는 가능하다. 지금은 남들과 비교했을 때 진행속도가 느릴 수 있지만, 나중에 무너지지 않는 실력을 갖춰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을 만든다면 그것으로 잘하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WEEK02가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조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조는 항상 랜덤으로 정해지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코로나에 걸린 팀원과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따로할 수 없지 않는가! 운명공동체인 팀원과 함께 효율적인 1주일을 보내기 위해,구글 미트를 통해 회의를 진행했다. 에너지가 넘치고 기획력 실행력이 넘치는 팀원의 진두지휘 아래에 무사히 1주일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아쉽게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하다보니 네트워크 문제도 있고, 불편한 부분이 많아서 피로도가 쌓이는건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던거 같다. 이전 WEEK00 의 경우 문제를 풀어가며 개념을 찾아가며 진행했다. 딱히 재귀를 제외한 정해진 대분류도 없었고, 파이썬을 익히기 위해 블로그 이름처럼 일단 시작했었다. 이번주는 개념 + 문제 // 개념 + 문제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효율성과 자세한 후기는 한주가 지나고 나서 또 비교해서 남기도록 하겠다.
룸메이트랑 매주 목요일 11시 정도를 Happy hour로 정했다. 지금 환경에서는 대단한 일탈일수도 있지만, 거창한것은 아니고 치맥을 먹으며 한주의 마무리와 한주 시작을 하는 것이다. 정글에 입소하고 나서 철저히 한주의 기준이 목요일이 되어 버려서, 주말의 정말 감흥이 없다. 세상과 단절된 정글속에서 요일이라는 개념이 중요할까? 내가 기준을 세워서 내가 내 삶의 주도권을 가져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생의 가치관 같이 내가 내 삶에 기준을 세워 살아간다는 경험을 한다는게 거창하면서 단순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이런 삶을 자세를 가지기 위해 나의 실력을 더 키우고 뚜렷한 주관을 가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주 happy hour 이전까지 또 후회없이 한 주를 보내보자.
'sw 사관학교 정글 > DailyJung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13 (2) | 2022.04.10 |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12 (3) | 2022.04.10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10 (0) | 2022.04.08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09 (0) | 2022.04.08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08 (8) | 202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