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교수님의 두번째 OS 수업이 있었다. 첫 번째 수업을 들었을 때 ‘과연 카이스트 수업은 어떨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의 수업이였지만, 너무 기대 이상이여서 ( 강의의 수준, 난이도 모두) 소름이 끼쳤었다. 그래서 두번째 강의를 듣기전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마음의 준비 뿐만아니라 가상메모리에 대한 개념 공부도 많이 하고 갔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갔지만, 깊은 수준의 강의를 완벽히 따라가기에는 어려운점이 많았다. 특히 OS 개념과 우리가 진행하는 Pintos 개념의 충돌이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혼란스러웠다. 특히 오래동안 PCB와 interupt frame이 같다고 생각했지만, PCB는 pintos에서 thread를 의미하고 interupt frame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