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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7

나만의 무기 시작의 윤곽이 잡힘과 동시에 영입 전쟁이 시작되었다. 오늘 유난히 다사다난 했고 교실의 공기가 달라진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내가 원하는 팀의 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프론트엔드 1명, 백엔드 1명을 우선적으로 미팅했다. 진우의 경우 0주차 때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실력이 증명되어 있고, 또 미팅을 통해서 아이디어나 팀운영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함께 하고 싶은 팀원이다. 또 프론트엔드의 경우 개인적으로 한명 더 확보를 하여 기능 구현 뿐만 아니라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 미정이 누나와 미팅을 진행했다. 미정이 누나의 경우 본인이 제일 원하는 부분을 내가 들어주기 힘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최종적으로 수락할지는 미정이다...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6

나만의 무기 발제를 했다. 생각보다 진행 기간이 너무 짧은것 같다. 이제는 정글과정의 끝이 다가오고 정글기간동안 성장한 부분을 보여줘야할 때다.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어떻게 팀을 이끌어 나갈지 정리했던 문서를 바탕으로 팀원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현재 나온 조장들의 각각의 색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다들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실력은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팀원 각각의 장점을 살려 최선의 과정을 통해 낼 수 있는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다. 남들이 하나 같이 원하는 팀이 아닐지라도 정글 최종 발표를 통해서 증명할것이다. 정글과정 동안 나의 부족했던 부분들이 아쉽긴 하지만, 진심을 다해서 팀원들을 영입하고 나의 진심을 알아주면 좋겠다.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시작했다..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5

슬랙을 통해 갑자기 내일 발제 때 나만의 무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공지가 나왔다. 길지만 짧은 시간동안 나만의 무기에 대해 고민하고 기획을 했고 비밀로 지켜웠지만, 오늘 랜덤 조런치를 기준으로 조금 씩 조심스래 이야기를 풀었다. 뭔가 딱 하면서 등장하고 싶었지만, 대부분 말하며 공식 적인 진행 전 까지는 엠바고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내일이면 어느 정도로 팀장들과 아이디어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그에 맞춰 마지막 핀토스 한 주, 그리고 나만의 무기가 본격 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빚춰져서 어떤 사람들이 오게 될지 두려움반 기대반이 있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서 정글의 마침표를 나만의 무기 만큼은 아쉬움 없게 확실히 끝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 깊은 생각은 내일 발제가 끝나고 한번..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4

지난 주 부터 갑자기 알고리즘을 쫌 혼내주기 위해서 여러 플랫폼에서 여러 주제로 여러 난이도로 많은 문제를 풀었다. 쉬운 문제들이 많았기 때문에 대략 60 문제 정도 푼것 같다. 특히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에 적응하기 위해서 카카오 문제를 제외한 level-1 문제를 전부 다 풀었다. 이제는 내가 생각하는 난이도 까지는 무리없이 잘 풀리고 풀이들이 째깍째깍 그려져서, 성장한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제는 시간복잡도에 따라서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야할지에 대해서도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어려웠던 자료구조에 대해서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하지만 다시 근본적인 구조에 대해서 구현을 통해서 이해하고 확실히 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 내가 어려워 했던 유형들만 남은것 같다. 이제는 돌아설 길이 없기 때문에..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3

나만의 무기전 마지막 9일, 나만의 무기를 시작하면 이제 코딩테스트를 지금 처럼 공부할 시간이 없어진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 스트레스 받아 했던, 그래프 문제, 투포인터, 트리, dp 등을 확실히 잡아 보려 한다. 특히 시간복잡도에 대해서 공부해야지 해야지 했던 부분도 확실히 잡고,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풀엇던 문제들을 복습하고 약점을 잡는데 집중 하려한다. 핀토스도 swap in / out 전 부분 까지는 그 어떤 조 보다 깔끔히 구현을 했기 때문에, 60 % 정도는 만족하는 것 같다. 핀토스를 진행하며 알고리즘 까지 많은 시간을 나누어 진행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지만, 지금 힘든거는 기억나지 않을 지 몰라도 나중에 받을 스트레스와 시간들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더 열심..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2

반나절의 짧은 휴가를 다녀오고 오후에 강의실로 복귀 했다. 어제 못 풀었던 이진탐색 문제를 사고력을 키운다는 명목하에 답지를 보지않고 긴시간 동안 고민을 했다. 마냥 그 문제만 잡고 하루를 날린게 아니라, 화장실 갈때 담배피러 갈때 곰곰히 생각을 해서 해결하고 나니, 이진탐색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절대적인 문제풀이의 양이 부족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핀토스도 디버깅을 하며 좀더 코드랑 친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눈은 늘어나는 것 같다. 핀토스가 직접적으로 취업이라는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닐지라도 눈에보이는 성장이 아니더라도, 내적으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고 얼마나 집중을 해서 과제를 수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느끼게 해준다. 내가 선택한 길에 대..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1

영회가 부산에서 대전으로 첫 휴가이자 마지막 휴가를 보냈다. 영회랑 알게된지도 벌써 8년이 된것 같다. 8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지냈던것 같다. 지금은 영회는 회전익 조종사라는 꿈을 이뤘지만, 나는 이번생에는 내가 간절히 바랬던 이카루스의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의미있는 삶을 보내다 가고싶다. 그래서 영회한테는 미안하지만 만나서 시간이 날때 마다 짬짬이 알고리즘을 풀었다. 솔직히 말해서 노는것도 재밋었지만, 이제는 일상이 공부하고 문제푸는 것이 몸에 익어서 그런지, 아니면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계속 해야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블로그 이름 처럼 일단 시작을 했으니, 이제는 집중을 해서 목표 달성에만 집중을 하자.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80

파면 팔수록 핀토스는 어려운거 같다. 개념을 파고 구현을 해도 어렵고, 구현을 하면서 개념을 파도 어렵다. 답은 그냥 하는게 답인거 같다. 아무생각안하고, 핀토스를 하고 쉴때 코테를 하면서 머리를 식히는게 하루 일상이다. 핀토스 과정을 통해서 상황을 타파해 나가는 자세를 배우는 것같다. 일단은 다른 생각하지말고 핀토스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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