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글과정을 하며 매우 의미 있는 날을 보냈다 정글와서 만난 사람들 중 최애중 한명인 승우랑 단둘이 맛있는 초밥을 먹으러 갔다. 0주차 프로젝트를 하고 첫 알고리즘 주차를 함께 했던 동생이라서 그 당시 어색했지만, 더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들이 다시 떠올랐다. 나 처럼 액티브한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가질정도로 많이 경험하고 시도하는 것 멋진 동생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식사 시간이여서 알찼다. 동생이지만 deep dive하고 실력까지 배울점이 많은 동생이라 앞으로도 정글을 나가서도 관계를 이어나가고 또 많이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다. 저녁에 3시에 준규형과 함께 편의점을 가서 단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