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스터디를 한지 2주차가 되었다. 1주차의 경우 즉흥적으로 내용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2주차는 1주차와 달리 대략적인 한 주의 계획을 세우고 최대한 그 계획에 따르되 깊이는 같이 챙기려고 노력했던 주간이였다. 또 오늘 같은 경우 네트워크과 관련된 기술면접 문항들을 따로 뽑아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크에 대해서 ‘물데네전세표응'만 기억이 났었지만, 이제는 그나마 체계적이고 깊은 내용을 알게 되어 알찬 한주를 보낸것 같다. 하지만 마냥 만족스러운 점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다. 지난 주의 경우 계획이 없다보니 깊이 있게 개념 공부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다면, 이번 주의 경우 계획적으로 하다보니 아쉬움이 남더라도 계획에 맞춰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