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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관학교 정글/DailyJungle 94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42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여름인턴' 과정을 통해서 코딩테스트 경험을 했다. 코딩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와 스터디를 통해서 시간 제한을 두고 한문제씩 모의로 풀어본 적은 있지만, 코딩테스트 환경에서 진행적은 처음이였다. 첫시험이라 시험환경에 대한 어색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수치화를 통해서 느낄 수 있어서 충격이 더 크게 다가 왔던것 같다 코딩테스트를 보고난 뒤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책을 통해서 JS 개념공부를 처음 해봤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처음 보는 키워드도 많이 있지만, ‘아, 어디서 봤는데', ‘아 뭐더라' 이런 부분들도 많이 보여서 세상 속상하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필요하지만 다음에 봐야지, 이거 안중요할 것 같다, 라는 것..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41

매주 과제가 주어지고 그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주어지게 된다. 5주차의 경우 RB트리 구현이였는데, 이전의 알고리즘 주차 때 실수했던 것 처럼 일단 구현을 하면서 개념을 익히자는 전략으로 갔다. 구현은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테스트 까지 통과했으나,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냐고 반문한다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이번주 부터는 키워드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현보다도 이해에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전략으로 진행하려한다. 현재 진행하는 부분이 C언어와 컴퓨터 구조이지만, 컴퓨터란 여러개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OS개념도 나오고 서로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키워드 공부를 통해 느낄 수 있어 재밋는것 같다. 함께 키워드 공부하는 사람들과 후회없이 제대..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40

어제 회식 후 사람들과 함께 코치님과 대표님 그리고 의장님께서 해주신 말들에 대해서 복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 더 레코드 내용이 많아서 적지는 못하지만(까먹기 전에 따로 기록해야겠다), 사업에 관한 이야기와 정글에 대한 깊고 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건강한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일원으로서 참가하고 내가 그 과정을 증명해야하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운영진님들이 이야기 해주시는 우리의 강점은 CS 개념을 겸비한 신입개발자가되어 회사에 성장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취업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정에 대해서 편식하지 않고 불안함 또한 오히려 잘하고 있다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하며 느리더라도 제대로 가며 3개월 가량 남은 과정을 잘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39

내가 코드리뷰를 한다고? 코드리뷰를 처음으로 진행했봤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42 서울 라피신 과정을 진행하며 동료평가라는 명목하에 강제적으로 수많은 코드리뷰를 진행했지만, 코드리뷰가 어떻게 체계적으로 진행해야하는 알고 해본것은 처음인것 같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었던 알고리즘 테스트 대신 동일 시간에 코드리뷰 시간을 가졌는데, 수행이전 개별적으로 류석영 교수님의 코드리뷰 강의 영상을 시청했다. 코드리뷰 강의를 통해서 실제로 구글과 삼성에 대한 코드리뷰에 대한 중요도와 시각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교수님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강의 였다. 정글 과정을 통해 강의하나 없는 것이 모든 것은 나혼자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해쳐나가는 신선함과 튼튼한 성장이 있긴하지만, 강의가 전혀 없는 것이 조금..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38

정글을 탐험 혹은 탈출을 할때 명확한 목표가 있다. 정해진 길을 갈때 정도는 있을지 몰라도 어느정도 전략적인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글과정에서 또한 그러한 감정을 느꼈다. RB 트리를 구현함에 있어서도 개념과 코드작성 두 부분 모두 잡아야하지만, 과제 완수라는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절대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느정도의 코드를 참고할 부분은 참고를 하고 개념과 코드를 전략적으로 둘다 가져갈 수 있는 방향의 전략으로 진행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네이버 파이낸셜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다. 정글과정을 하며 파이썬으로만 알고리즘 공부 및 코딩테스트를 준비했는데 네이버 파이낸셜을 경우 FE 직군의 경우 JS로 언어가 고정이 되어 있어,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오고..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37

수료까지 D-100 보통 d - 100 일을 중요한 지표로 여긴다. 오늘 부터 100일 뒤면 정말 정글을 나와 진짜 정글같은 세계로 던져지게 된다. 100일 뒤의 성장한 동규가 되기 위해서 성장을 위한 하루하루를 쌓아 나가야 겠다! 고오급 알고리즘 = 머리 터지기 DFS, BFS 나에겐 고급 알고리즘이였지만, AVL, RB트리 .. 고오오오급 알고리즘은 나를 담금질 해주고 있다. 알고리즘을 ‘극혐’ 하던 대표인물이였지만, 알고리즘에 흥미를 가지고 힘들지만 따라가려 노력하는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흥미에 발맞춰 성장까지 하는 성과를 이루자! make file 수정 이번주 과제를 수행하다 보면 make test 명령어 실행을 통해서, 작성한 코드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 할 수 있다. make test를 수행..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36

매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친목 도모를 하는 랜덤 조런치 이번주는 떡볶이를 먹었다. 매주 6명이 한조로 구성되어 진행되나, 이번주에 먹게된 ‘국영수 떡볶이'는 다른 조와 겹치고 자리가 없어 두 조가 섞여 4명씩 3테이블에서 먹게 되었다. 같이 0주차 과제를 했던 ‘함중위'와 알고리즘 고수‘보경누님' , 같이 스터디를 통해 성장하는 ‘미정누님' 과 함께 밥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다들 여러 환경에서 지내온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호다닥 지나갔다. C언어 개념을 익혔으니 ‘이제 구현을 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알고리즘 책에 나와있는 의사코드를 바탕으로 작성을 시작했다. 어림도 없었다. test 파일, c파일, 헤드 파일 등.. 주어진 여러 코드들을 보니 머리가 하얗게 변했다. 정해진 시간안..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35

오늘은 무려 3개의 스터디를 진행한 날이였다. 매주 바뀌는 조 스터디, 고수코딩스터디 매일 스터디, 실버원정대 정기 스터디 이렇게 총 3개, 스터디 시간만 대략 3시간 정도 소모된것 같다. 정글과정의 장점이라고 하면, 혼자 진행하는 과정이 아니라 함께 하는 과정이라는 점인것 같다. 혼자서 시간활용을 잘하고 의지가 충분하다면 혼자서 공부를 하는게 맞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정글은 이런 부분 조차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터디를 통해서 자신이 이해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하며 확실하게 개념 이해를 했는지 체크를 할 수 있고, 자신의 풀이와 다른사람의 풀이를 비교하며 아이디어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성장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터디만 한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스터디를 위해 준비하고 혼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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