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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관학교 정글/DailyJungle 94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6

알고리즘 마지막 주차 다이나믹 프로그래밍과 그리디가 시작되었다. 악명높다는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풀어보니 환장할만큼 어마무시한 주제들이였다.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은 이름만 들으면 코드가 수백줄 되는것 같은 느낌인데 실상은 전혀 반대로 메인 코드는 3줄 5줄로 끝나는 알고리즘이라서 더 어이가 없었다. 3줄 5줄인데 왜 악명이 높냐? 모든 개념의 집약체로 함축적인 의미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그리디의 경우 진짜 이름처럼 탐욕적이다. 그냥 그 문제에서 요구하는 탐욕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을 도출해내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을'의 입장에서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줘야 한다. 속상하다 이번주는 B반 고수2분과 한 조가 되어 진행을 하고 있다. 첫 날 코드리뷰를 진행하는데,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숏..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5 & 3주차 회고

4주차 마지막 알고리즘 주차 발제 컴퓨터 시스템 3장 C언어와 연관 기계어 수준에서 데이터 스트럭처를 쓸수 있는게 거의 없다 좀더 생각을 하며 읽기 3주차 회고 알고리즘 과정의 75% 3주가 지났다. 매주 조가 바뀌면서 새로운 느낌이 있는데, 이번주의 느낌을 표현하면 ‘도전 그리고 성장’ 이다. 이번주는 유독 중요한 주제인 DFS, BFS가 주제였다. DFS, BFS는 학부 과정중에도 여러번 접하기는 했지만, C언어로 구현 정도의 레벨 까지만, 코딩테스트에 활용할 레벨까지는 되지 않았다. 3주의 과정중 이번주가 유독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 어려움을 많이 극복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주간이였다. 성장을 함께 했던 팀원들에게 이 기회를 빌어 고마움을 전한다. 목요일은 항상 설레임과 긴장이 함께하는 날이다. 오..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4

오늘 스터디를 하며 처음으로 코딩테스트 처럼 진행을 했다. 문제 분류를 전혀 보지 않고 진행을 했는데, 대략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려져서 좋을뻔 했던 찰나, 브루트포스로는 시간복잡도가 무조건 걸린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렇지만 시도는 해보자 하고 브루트 포스로 진행을 했다. 더 절망적인것은 브루트포스로 또한 구현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풀이를 보고나는 5줄 정도만 되는 아주 간단한 풀이여서, 기분이 팍 상해부렀다. 5줄을 생각해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 느껴지는 다른 사람들의 정답들이였다. 실버원정대(아직까지도 가제) 모집 공고를 올리자 마자 블로그를 보고 왔다는 멋쟁이가 있어서 아마 실버 원정대를 진행하게 될 것같다. 2개의 스터디는 사실 몸도 시간도 무리지만, 내 실력이 더 무리(장..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3

실버원정대(가제)를 고민중에 있다. 정글이 3주가 진행된 현재 어느 정도 실력이 나누어 져있고,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늘 오후 공부가 잘되지 않아, 1주 2주차에 진행했던 주제들의 다른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당시에는 어려운 문제들도 스트레스를 받고, 시도하는 것 조차 힘들었던 난이도의 문제들이 보기보다 쉽게 다가왔다. 진행하고 있는 알고리즘 스터디가 고수들과 함께 하다보니 따라가기 벅차고, 잘되지 않을 때가 있어 미안한 마음도 너무 많이 들었는데, 따라가며 성장하기 위해서 실버원정대를 조직할까 한다. 현재 진행중인 문제들의 난이도는 골드 상위권 문제인데, 실버문제도 어려울 때가 있어, 실버부터 제대로 정복하고 골드 또한 이겨내기 위해서 공대원들을 모집 준비중에 있다. 매일매일 문제 카테..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1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기철이 한테 블로그 주소를 보내주고 잠들었었다. 오늘 아침에 운동을 하며 장문의 카톡을 받고 큰 감동을 얻었다.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을 한적도 없었지만, 우연히 친해져서 지금까지 20대에 수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든 소중한 친구다. 자주 연락하지 않지만 오랜만에 봐도 항상 어제 본것 처럼 지낸지 10년이 다되어 간다. 어떠한 결정을 하던 응원해주고 항상 신경주는 친구가 재수 이후로 처음으로 장문의 카톡을 보냈는데, 개발자로 서로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것이 느껴져서 수 많은 사람들의 응원보다 나에게 힘이 되었다. 후다닥 취업해서 재밋는곳 많이 데려가줘야 겠다 원영이한테 dfs, bfs 특강을 들었다. 블로그 수십개를 봐도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20

시간 측정하는 습관은 아직 쉽지 않다.. 시간 측정에는 실패했지만, 의식하며 시간을 철저히 사용하려 했다. 영어와 일본어를 배울때 제일 도움이 되었던게 뭐냐고 물으면 웃기게도 술이였던것 같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관계를 만드는 것에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지만, 언제나 술과 함께 였을 때 큰 시너지를 얻었던것 같다. 좋은 분위기에 술을 마시며 학습을 했던, 그때의 추억들을 떠울리는 경험을 오늘 우연한 기회를 통해 느겼다. 오늘 조원들과 광세족발(우주최강 족발맛집)을 먹으며 가볍게 반주를 했다. 요즘 공부에 대한 의지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강의실로 돌아와 공부를 했다. 여느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래밍 또한 컴퓨터와 내가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소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어려웠던 ..

[sw 사관학교 정글] DailyJungle day-19

어제 의장님이 추천 해주신 시간관리 방법을 오늘 부터 시작해봤다. 30분씩 나누어 하루를 기록하고 되돌아 보는 방법인데, 생각보다 시간을 체크를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철저하게 계산해보기 위해 스톱와치를 사용봤는데, 시작과 끝을 체그하는점을 많이 놓쳤다. 카테고리는 공부, 블로그, 휴식, 운동 으로 나누었는데 첫날이라 실수를 했지만 내일은 성공적으로 체크를 해보겠다 기록하는 습관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시간관리하는 습관과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기위해 노력 중이다. 정글기간을 통해 철저히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나의 습관을 바꿀 수 있고 내 의지로 성장하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시도해볼것이다. 여러 의미로 내 인생을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습관을 형성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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